반응형 김 육상양식1 바다 위기, 육상양식이 답! 김과 광어를 지킬 미래 먹거리 기술 뜨거워지는 바다, 위기의 식탁뉴스에서 바닷물 온도가 전에 비해 많이 뜨거워졌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셨을 겁니다. 과연 얼마나 뜨거워졌을까요? 이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대표적인 한류성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입니다.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은 최근 5년 사이에 처참할 정도로 줄었습니다. 2020년만 해도 연간 8,652톤이었던 어획량은 2024년 기준 852톤으로 무려 10분의 1 수준이 되었습니다. 물론 어획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많지만, 이 정도로 드라마틱한 감소에 바다 수온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빼놓고 설명하긴 어렵습니다. 바다가 이토록 뜨거워지다 보니 전통적인 해산물 양식처인 남해안도 현재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대표적인 수출품으로 떠오른 김을 비롯해 광어, 우럭 등.. 2025.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